Duo Dance Festival

[시사매거진=박상윤 기자] (사)한국춤예술센터의 주최로 11월 7일 ~ 12월 2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제8회 국제2인무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11월 7일 ~ 11월 11일 국제2인무페스티벌에는 안정훈, 박선영의 무중담화가 무대에 올려졌다. 경희대학교에서 수학을 하며, 전통춤과 신무용을 추고 있는 두 무용가의 무중담화는 춤으로 대화하는 여인들의 이야기로 굿거리와 자진모리의 입춤을 주고 받고 소고춤의 굿거리, 진도북춤의 자진모리, 휘모리로 이어 몸짓의 흥과 멋, 북과 소고의 울림을 통해 여인들의 삶을 묻어내는 무대였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