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다문화가족 초청 우정문화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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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 다문화가족 초청 우정문화 행사 열어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8.11.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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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 時와 편지, 따뜻함이 가득했던 낭송의 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다문화가족 초청 우정문화 행사 2018.11.10. (사진제공_한국우편사업진흥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사)아시안프렌즈와 함께 9일 다문화 가족을 초청하여 우표박물관에서 ‘낭송의 밤’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함께”라는 주제로 러시아, 몽골,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 다문화가족과 지인들이 모여 시와 편지를 낭송하고, 가족의 사진으로 제작한 나만의 우표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우정문화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또한, 우표박물관 개관10주년 행사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족의 나만의 우표는 기획전시실에 전시하여 사회통합 의미를 담았다.

(사)아시안프렌즈는 2009년 국제개발협력 NGO단체로 시작하여 아시아 빈곤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및 영양지원, 빈곤 가정의 기초 생필품 지원, 이주민의 한국정착 지원등 아시안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아시안프렌즈를 비롯한 NGO단체와 협력하여문화소외계층에 우정문화 지원 활동을 통해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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