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11일 오전 7시 12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올림픽대로 잠실방향으로 주행중이던 택시가 도로 갓길에서 조경 작업중이던 인부 9명을 치고 인부 운송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부 최모(61, 남)씨가 심폐소생술을 받고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박모(50, 남)씨와 추모(72, 여) 등 인부 8명이 다리와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시 운전자 김모(66, 남)씨도 허리 부상으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충돌로 인해 택시차량 앞부분 등이 완전히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택시 운전자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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