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GOLF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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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GOLF 7월
  • 편집국
  • 승인 2014.07.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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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 유승욱 첫 우승
KPGA 챌린지투어(총상금 8,000만 원, 우승상금 1,600만 원) 5회 대회에서 유승욱(28)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6월23일과 24일 양일간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해피니스컨트리클럽 휴먼, 해피 코스(파72, 7,125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유승욱은 첫 날 버디 8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김진한(21)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또한 KPGA 정회원을 획득한 지 채 2주도 되지 않아 생애 첫 승까지 일궈냈다. KPGA 챌린지투어 본선에 처음 진출해 우승까지 차지한 유승욱은 “이번 우승으로 골프 선수로서 내 꿈이 바뀌었다. 남은 대회 충실히 참가해 내년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싶다” 고 부푼 꿈을 전했다.

KPGA 준회원 조상호 생애 첫 우승

 

KPGA 준회원과 실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불꽃 튀는 샷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KPGA 프론티어투어(총상금 4,000만 원, 우승상금 800만 원) 6회 대회에서 KPGA 준회원 조상호(25)가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6월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태광컨트리클럽 북, 남 코스(파72, 6,939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상호는 첫 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지난 5회 대회 우승자 정석희(18)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정석희가 전반 9개홀에서 버디 3개를 솎아내는 사이 조상호는 1번홀부터 12번홀까지 12개홀 연속 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동타로 맞게 된 18번홀(파4)에서 정석희가 8m 버디 퍼트를 놓치며 파를 기록한 사이 조상호는 침착하게 1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KPGA 프론티어투어 7회 대회는 7월3일과 4일 양일간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KPGA, 선수촌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 체결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는 지난 6월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선수촌병원 대강의실에서 선수촌병원(대표원장 김상범)과 KPGA 공식지정병원 조인식을 갖고 오는 2016년까지 3년 간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 받는 데 협약했다. KPGA는 선수촌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KPGA 코리안투어 전 대회 (해외투어와 공동주관 대회 포함) 에 재활의료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선수촌병원은 스포츠 수술과 재활에 강점을 갖고 있는 스포츠 전문의료기관으로 정형외과 최고 전문의들과 스포츠 구단 출신의 전문 트레이너를 통해 부상 치료의 수술과 재활 전반에 걸쳐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는 병원으로 스포츠의학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환자 및 부상환자, 만성통증환자, 스포츠 선수 등의 개별 시스템을 통한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최경주 재단, 7번째 ‘꿈의 도서관 오픈’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은 한국EMC(대표 김경진)와 함께 인천시 강화도에 위치한 고인돌지역아동센터(센터장 황선미)에 7차 ‘꿈의 도서관’을 5월30일 오픈 했다. 고인돌지역아동센터는 최경주재단과 한국EMC가 보부상인테리어(대표 한신)와 후원협약을 맺어 기존 학습 공간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해 아이들이 도서프로그램을 이용하기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고, 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위시리스트를 반영한 도서를 약 700여 권 이상 지원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미국에서도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할 때마다 책을 읽는데 책은 접하면 접할수록 친하게 되는 정말 좋은 친구”라며 “꿈의 도서관을 통해 만나는 책들이 여러분의 인생과 꿈을 이루는데 귀한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고 건립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매일유업 오픈 J Golf 시리즈 조인식 가져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는 지난 6월23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매일유업(주)(회장 김정완), 유성컨트리클럽(회장 강형모), 중앙방송(주)(대표이사 김동섭, 이하 J Golf)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2018년까지 향후 5년 간 대회 유치에 협약했다. 조인식에는 KPGA 황성하 회장과 매일유업 김정완 회장, 유성컨트리클럽 강형모 회장, J Golf 김동섭 대표이사가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제1회 매일유업 J Golf 시리즈’ 는 총상금 3억 원(우승상금 6,000만원) 규모로 오는 8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 Golf 를 통해 본 대회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야마하·한국경제 제57회 KPGA선수권대회 J 골프시리즈 개최

 

야마하골프(회장 이갑종)와 한국경제신문(사장 김기웅),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 그리고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중앙방송(주)(대표이사 김동섭, 이하 J Golf)는 지난 6월11일 서울 중구의 한국경제신문 사옥에서 ‘야마하·한국경제 제57회 KPGA선수권대회 J골프시리즈’ 개최를 확정 짓는 협약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야마하·한국경제 제57회 KPGA선수권대회 J골프시리즈’ 는 7월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하늘코스)에서 개최되며 J Golf 에서 전 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총상금이 2배 증액된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치러지게 돼 메이저 중의 메이저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로써 KPGA 선수권 대회는 한국오픈, 매경오픈, SK텔레콤오픈, 신한동해오픈에 이어 국내에서는 다섯 번째로 10억 원의 총상금을 기록하는 대회가 됐다. 대회가 열리는 7월 둘째 주는 일본투어 및 아시안 투어 대회가 없는 기간이기 때문에 일본과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간판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지사배 중국동호인 골프대회 개최

 

제1회 전라남도지사배 중국동호인 골프대회가 지난 6월19일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가 도내 골프관광인프라를 홍보하여 중국골프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북경, 상해, 소주 지역 8개 골프동호회 소속 회원 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하여 중국 각지의 8개 클럽 소속 80여 명의 참가자들의 입소문에 의한 홍보효과가 기대되는데 특히 참가자 중에는 골프 전문잡지와 언론 관계자도 포함돼 있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3박 4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일을 전후하여 파인힐스, 골드레이크에서 라운딩을 하고, 주요 관광지도 방문하게 되는데 대회운영 경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참가자 부담으로 진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덕 시니어 무대 통산 5승째 수확

 

2011년 한국과 일본 시니어 무대에서 동시 상금왕에 올랐던 김종덕(53.혼마)이 J Golf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총상금 7천만원, 우승상금 1,200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선두로 뛰어 올랐다. 6월17일과 18일 양일간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무주안성CC 레이크, 마운틴 코스(파72, 7,050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종덕은 보기 없이 버디만 6타를 몰아치는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종덕은 오는 7월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하늘코스)에서 열리는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대회’ 에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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