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이자 요식업자 종사자인 이종우대표, 골목상권을 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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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이자 요식업자 종사자인 이종우대표, 골목상권을 살리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8.11.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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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두류동의 한 골목가에는 이종우 대표의 매장들이 늘어서있다. ‘맥주식당’, ‘인생소맥’, ‘뉴욕오뎅’ 등 간략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상호만큼이나 그 음식과 서비스 또한 뛰어난 곳들이라 평가 받고 있다.

이 매장들은 기존 죽어있던 골목에 점차 생기를 불어넣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다양한 청년들이 공생하는 골목상권이 만들어졌다. 대형 프랜차이즈들 사이에서 신념과 열정으로 골목을 꾸린 이들의 골목은 이젠 찾아가게 되는 맛집 골목으로 체크되기도 한다.

이종우 대표는 요식업자 종사자이면서 캔실러를 생산하는 캔웍스(CANWORKS)의 기업가이다.

요리하는 기계공학도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요리와 기계에 대한 그의 열정과 애정은 대단하다. 단지 관심과 열정으로만 그치지 않고, 요식업+기계+골목상권 모두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캔실러란 기존 플라스틱 용기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편리하게 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는 ‘알루미늄 캔 음료 포장 기술’이다. 캔실러의 개발로 이종우 대표는 골목 내 위치한 많은 주류,음료 매장에 캔실러를 보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편의+위생+환경문제’ 모두를 잡은 기술력으로 캔실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개인 사업의 확대만이 아닌 골목 상권 업그레이드와 기타 자영업자&요식업종사자들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종우대표의 아이템 개발은 앞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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