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착한 진료’를 선행하는 해운대 나비한의원은 동양 의학 발전의 선도적 구실을 위한 모범 답안지와도 같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나비한의원은 부산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경희의료원 등과 제휴를 맺고 협진을 통해 탈모, 피부질환, 비만, 여성 질환을 포함한 한방미용치료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해운대 나비한의원은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별 맞춤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검증된 치료프로토콜 제시에 박차를 가한다.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인 해운대 나비한의원(www.thenabee.com)은 두피탈모 치료를 비롯한 피부질환, 비만 및 다이어트, 여성 질환 치료에 기염을 내뿜는다. 김효진 원장은 ‘사소한 변화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는 나비효과(butterfly effect) 이론에 착안하여 지금의 한의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질병이 아닌 사람을 위한 진료

김효진 원장은 한의사로서 아픈 사람에게 인술을 베풀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는 “환자에게 간택된다는 것은 의사로서 최고의 명예다”라며 의원을 믿고 치료의 전 과정을 자신에게 맡기는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로써 감사한 마음을 베푼다.
평소 ‘연구’와 ‘노력’을 진료이념이자 자신의 인생철학으로 삼는 김 원장은 최적화된 치료 프로그램과 전문장비를 통해 ‘고객 중심,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분야별로 다양한 임상사례와 그것을 바탕으로 한 검증되고 객관화된 치료법은 의료기관으로서 치료적인 역량을 자부한다.
김 원장이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을 근간으로 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한의학의 따뜻함에 매료되었기 때문이었다. 양의학과 동의학에서 말하는 치료에 대한 반대적인 개념을 많은 이들이 알고 있을 것이라 짐작한다. 그러나 그의 설명을 토대로 다시 한 번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양의학의 경우 질환의 원인을 주로 외부적 요인으로 보고 여러 가지 반응 검사를 통해 결론을 내리는 반면, 한의학에서는 질환의 원인을 내부 요인, 즉 생명 활동에 생기는 여러 종류의 주기적인 변동에 초점을 두고 문진을 통해 체질을 파악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치료의 주목적으로 삼는다.
한의학에서는 통상 맥을 짚어 환자의 기운 따위를 체크하고 몸의 생리적 성질이나 건강상의 특질을 알아내 같은 질병에도 저마다의 체질에 따라 각각의 치료방법을 적용시킨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한의학은 사람을 위한 학문”이라 말하며 “한의학을 통해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시 하게 된다는 데에 많은 한의학도들이 생겨나는 이유인 듯하다”라며 한의학이 지닌 깊은 매력을 알렸다.
소통 중심의 진료, 환자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길

어떠한 상황에서건 환자와의 만남과 의사의 윤리를 중시하는 김 원장은 환자 한 사람당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료를 진행한다. 그는 많은 질문을 통해 진지한 상담을 유도함으로써 환자의 체질과 병세의 원인을 밝히고 면역력 증강에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는 데 집중한다. 언제나 진료에 대한 목표를 명확하게 두고 치료가 엉뚱한 방향으로 진전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진료 계획을 제시하고 있어 그의 진료 시간은 타 의원에 비해 긴 편이다.
“환자가 아픔을 호소하고 갖가지 불편한 사정을 하소연 할 때에는 반드시 그에 대한 원인이 있기 마련”이라며 질병의 정확한 원인분석과 질적인 치료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마음속에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이 장착되어 있어야함을 김 원장은 전한다. 이유인즉슨, 대부분의 환자들은 질환에서 비롯된 마음속의 불안이나 정신적 압박(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신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지쳐있다. 이처럼 기계적 검사를 통해 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무형의 원인은 환자와의 친밀한 대화 속에서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김효진 원장은 ‘소통 중심의 진료’를 선행하며 환자의 삶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환자의 증상 개선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서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위한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전문장비를 갖추고 갖가지 임상케이스를 통해 검증되고 객관화된 치료를 제공한다.
한편,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치료 후 환자의 상태변화 체크다. 김 원장은 추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치료가 끝난 환자에게는 그들의 건강관리에 여념이 없다. “의사는 환자 스스로가 자기관리에 충실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때 비로소 훌륭한 의사에 다다른다”라며 이에 덧붙여 “의사는 치료 과정을 통해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환자는 의사가 전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해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자 노력 할 때야말로 평생 건강이 실현된다”라고 피력한다.
“의술을 행하는 사람은 환자가 최선의 치료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학문이나 방법,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늘 열린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하며, 항상 새롭고 발전된 것을 습득하도록 끊임없이 탐구해야 한다”라는 김효진 원장. 그는 한의학의 과학과 의료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불철주야 한의학 연구에 정진할 계획이다. 이런 그가 명의로서 미래의 수많은 한의학도들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