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태도에 '분노'… "망신당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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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태도에 '분노'… "망신당해야 해 "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11.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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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백종원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아들에 대해 분노하며 "더 망신을 당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홍은동 포방터시장에 백종원이 방문하는 모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7일 방송을 통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4년째 어머니와 아들이 운영 중이라는 홍탁집을 찾았다. 하지만 그곳의 아들 태도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분노했다.

어머니는 주방에서 바쁘게 장사를 준비하고 있는 반면, 아들은 츄리닝 차림에 뒷짐을 진 채 홀을 왔다갔다하고 휘파람을 부는 등 장사 준비에는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

VCR을 통해 지켜보고 있던 백종원은 자리를 따로 만들어 어머니의 속마음을 듣고 아들을 정신개조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아들을 만난 백종원은 "왕년에 어떤 일을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가식으로 똘똘 뭉쳐 있다. 더 망신당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백종원의 충고를 들은 아들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지 앞으로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