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충북연합회 "홍보관에 전시한 농∙특산물 노원구에 기부"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중계근린공원에서 충청북도 직거래장터 <2018년 충청북도 명품 농·특산물 장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장터한마당에서는 충청북도의 11개 시∙군이 참여하였으며,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사과 길게 깎기, 국산 더덕 찾기, 도정체험, 제기 차기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농업경영인 충북연합회 측에서는 홍보관에 전시한 각종 농∙특산물(총 기부가액 2,412,000)을 노원구에 기부하였으며, 이는 노원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서 장도 보고 다양한 행사도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농∙특산물 기부를 결정한 충북연합회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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