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플라멩코 등 소개 등 한국과 스페인 문화교류에 활발한 공적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롤라 장’(한국플라멩코협회장)이 한국과 스페인 문화교류에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인정받아 스페인 국왕 훈장을 받았다.
지난 5일 스페인 국왕을 대신해 곤살로 오르띠스 주한 스페인 대사가 훈장을 수여했으며 ‘롤라 장’과 ‘루이스 마리아 우리베’ 가톨릭 신부가 스페인 국왕 훈장을 수훈했다.
‘롤라 장’은 국내 최초로 드라마 플라멩코 공연작품<플라멩코 카르멘>을 발표, 이 작품은 정통플라멩코, 모던플라멩코, 퓨전플라멩코, 단싸에스파뇰라 등을 총망라한 대형 플라멩코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롤라 장’은 사단법인 한국플라멩코협회를 설립해 플라멩코 공연은 물론 스페인 페스티발, 플라멩코 콩쿨, 시각장애인 플라멩코 무용단 창단, 청소년 스페인 문화체험,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플라멩코 강좌개설, 플라멩코 교원직무연수, 플라멩코협회 전국지부, 따블라오 최초 도입, 국악과 플라멩코의 콜라보 공연을 국내 최초로 시도했으며 이 외에도 해외문화교류, 오페라 안무, 프로페셔널 강사를 가장 많이 배출하였고 플라멩코에 관한 많은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 한국 플라멩코의 역사적 발판을 마련했고 한국과 스페인 문화교류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예술가로 인정받아 스페인 국왕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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