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조덕제가 반민정 기자회견에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조덕제는 6일 자신의 SNS에 영화계에 캐스팅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반민정을 향해 캐스팅되려면 오디션을 열심히 보라며 반박했다.
조씨는 반민정의 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웃음이 나온다며, 자신이 탑배우인줄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계 관행을 언급한 반민정을 향해 그는 영화계 동료·선후배를 욕보인다고 말하며 양심은 법으로 판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신의 양심은 어떠한가요? 건강한가요?"라고 반문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한편 조덕제는 강제추행 치상 등의 혐의로 지난 9월 대법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를 받았으며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덕제TV'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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