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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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8.11.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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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주요업무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 구성 돌입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의회가 6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 의회는 양주시와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는다. 또, 내년도 본예산을 심사할 예산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주요업무 보고 일정은 6일 시설관리공단과 복지문화국을 시작으로 7일 도시환경사업소·일자리환경국·평생교육진흥원, 9일 교통안전국·도시성장전략국, 12일 농업기술센터·도시주택국·보건소, 13일 기획행정실·미디어정보담당관·감사담당관 순이다.

이희창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들에게“양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에 추진할 사업 계획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개회사 이후 의회는 임재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 2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어 시설관리공단과 복지문화국의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한편, 안순덕 의원은 개회 직후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양주시 공직자를 위한 복지시설 확충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양주시는 현재 직원의 스트레소 해소를 위한 16개의 직장동호회와 42개의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 의원은 이성호 양주시장을 향해 “직원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힐링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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