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듀케이션/편승준·이승연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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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듀케이션/편승준·이승연 공동대표
  • 취재/박상목 경제부장, 글/신혜영 기자
  • 승인 2006.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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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놀이로 쉽고 즐겁게 배우는 ‘WEE English’
4단계 레벨 프로그램, 유아에서부터 초등학교까지 올바른 영어교육의 방향 제시

세계어의 구실을 하고 있는 영어, 이제는 세계 각국의 공용어로서 제 2의 모국어라 할 정도로 영어는 꼭 배우지 않으면 안 되는 언어다. 특히 교육인적자원부가 2008학년부터 영어교육을 1학년으로 앞당겨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뒤 조기 영어교육 바람이 더욱 거세다. 이에 수많은 영어 교육 프로그램과 난립한 학원들이 생겨나면서 올바른 영어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게 사실. (주)위에듀케이션은 이러한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부적절한 영어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WEE English’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올바른 영어 교육의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몬테소리 교육을 바탕으로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교수학습활동에 적합한 교실환경을 준비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과 배우고자 하는 욕구를 재미있는 영어 학습활동으로 연결한 교육을 하고 있는 (주)위에듀케이션(편승준·이승연 공동대표)이 지난 9월 15일 WEE Hub of Education의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가지며 21세기 영어교육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당시 각 대학의 교수들을 비롯한 원장들은 물론 한국 걸스카웃 연맹의 총재이자 교육학 박사인 김정숙 총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오감으로 배우는 ‘WEE English’
(주)위에듀케이션의 ‘WEE English’는 미국의 몬테소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교구작업 및 놀이 활동과 상황설정 속에서 감각적인 경험과 실제적이고 다양한 역할놀이를 통해 주제별 회화능력이 발달되도록 이끌어가는 신개념 교육 시스템이다.
몬테소리 영어교구를 갖춘 실제 교실 교육환경인 Whole Language Classroom 환경 속에서 ‘WEE English’의 듣기·읽기·쓰기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질 수 있도록 감각적으로 여러 물체를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이름을 알게 되고 쓸 수 있게 되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가르쳐 줄 수 있는 교수학습활동이 전개된다. 영어영역뿐만 아니라 몬테소리의 일상, 수학 및 문화 영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집중교육이 접목되어 다양한 어휘 확장 및 지식을 영어로 배울 수 있는 교육을 한다.
이와 관련, 이승연 교육총괄이사는 “체계적이고 완벽한 교육 시스템 못지않게 아이들을 지도하는 영어강사진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다”며 “교사의 능력은 단지 영어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영어 능력과 동시에 유아 교육의 중요성이 부과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체계적, 수준에 맞는 단계별 학습
아이들 각자의 개성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내용이 준비되었을 때 어린이들은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재미있는 다양한 작업 속에서 어린이들은 단순한 영어 교육의 성공만이 아닌 심신발달상 필요한 대?소근육의 발달, 눈과 손의 협응, 집중, 질서감, 독립심, 사회성, 창의성 등의 발달도 함께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영어는 재미있는 것’이라는 흥미를 주기 위한 환경과 놀이라는 접근으로 부담 없이 영어를 시작할 수 있는 점차적인 교육의 증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WEE English’의 교육과정은 ‘영어는 재미’라는 것을 기본에 두고 phonics, thematic dialogues, grammar, reading, listening으로 나뉘어 교구 작업 및 놀이 활동, 상활 설정 속에서 감각적인 경험과 실제적 역할놀이를 통해 주제별 회화 능력이 발달되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
WEE English는 이런 모든 단계를 편안하게 연결할 수 있는 4단계 레벨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나선형 교육 방법인 Pink, Red, Blue, Green 단계별 학습은 아이들의 개인차를 존중하여 암기보다는 복습과 응용으로 스스로 익히고 주기적인 반복으로 연계해 나간다.
첫 번째 레벨인 ‘Pink Level’은 알파벳의 모양과 소리를 교구활동과 미디어매체를 통해 듣고 말해보는 감각적 놀이 활동으로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연관된 주제별 기본대화를 익혀간다. 두 번째 ‘Red Level’은 대·소문자 구별과 자·모음을 조합하는 교구활동에서 간단한 책읽기로 연결해 가며 주제별 문장을 통해 질문 및 대답의 기회를 부여해 말하기 능력을 확장시켜 준다. 세 번째 ‘Blue Level’은 Blends와 Digraphs의 단어, 어휘 확장 및 beginning, ending, middle 소리 구별 작업으로 발음 교정을 하며 놀이를 통해 품사를 익혀 보다 발전된 문장으로 연결해 간다. 마지막 네 번째 ‘Green Level’은 장·단모음의 단어 확장 및 기본 대화 문장을 익히며 습득한 품사를 문법에 적용하고 문장을 만들어 써보며 전 단계를 총괄적으로 마무리 해준다.



21세기 영어교육의 리더
최근 영어교육의 일환으로 영어캠프들이 난무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위에듀케이션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에서 습득한 영어를 미국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의 연장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27일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Washington Language Institute, Fairfax school district-Centreville High School에서 영어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위에듀케이션의 이승연 교육총괄이사는 “WEE English 여름캠프는 소규모의 Private한 캠프 속에서 진정으로 미국 문화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며 누릴 수 있게 연결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충분한 학습을 통해 아이들을 교육하고 최상의 상태인 가정으로 보내 문화적인 교감?교류를 통해 영어를 배우게 한다”고 설명했다.
(주)위에듀케이션은 교육환경에서 요구하는 규격에 맞춰 과학적이고 인체공학적인 설계, 자연소재의 환경친화적 제품을 제작·공급하며 영어교육 프로그램만이 아닌 영어 교육의 컨텐츠(교구, 교재, 부교재)는 물론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양성에까지 힘쓰고 있다.



(주)위에듀케이션 편승준 대표 인터뷰
항상 아이들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참다운 교육이념으로 올바른 교육 할 터

■WEE English 교육내용의 특징=미국에서 수년간 몬테소리 교사로 어린이들을 가르치면서 얻은 교육경험들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사용했던 교구들을 한국 어린이들에게 실제로 적용할 때의 어려움들을 하나씩 풀어가며 터득한 교수법으로 몬테소리 5개 영역의 작업들과 노래, 챈트, 게임 등 다양한 사고활동에 필요한 놀이 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이끌어 영어교육의 극대화를 지향한다.

■프랜차이즈 계획=(주)위에듀케이션은 항상 아이들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다. 이윤을 추구하기에 앞서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생동하는 발전을 생각하는 마음을 최우선으로 하여 항상 끊임없는 노력을 하는 기업으로써 몬테소리 교육 철학을 기업의 이념으로 하여 최고의 교육 서비스로 유치원에서의 제대로 된 교육을 이제는 유아 대상만이 아닌 초등생들에게까지 전달하고자 WEE English Zone을 개설하고 함께 분원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 중에 있다.

■앞으로의 계획=나선형 교육 방법인 4단계 레벨의 프로그램을 초등학교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홈스쿨링을 위한 프로그램과 국내 유수의 대학과 제휴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테마켐프를 열 계획이다. 앞으로 준비된 영어 교육 활동 속에서 어린이들이 긍정적 사고와 열린 생각을 키워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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