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글래드 제주, 국제 아트페어 ‘The New Art Market’ 아트제주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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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 국제 아트페어 ‘The New Art Market’ 아트제주 2018 개최
  • 이성범 기자
  • 승인 2018.11.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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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진행되는 12층 객실에 작품 사전 설치되어 투숙 중 작품 감상할 수 있는 ‘나를 위한 전시회’ 패키지 선보여
아트제주 포스터/ 메종글래드 제공

[시사매거진=이성범 기자] 대림의 호텔 브랜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호텔의 로비, 객실, 복도 등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국제 아트 페어인 ‘아트제주 2018’을 2018년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선보인다.  

제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인 ‘아트제주 2018’에서는 국내 외 갤러리가 선별한 현대미술품 1,000여점을 선보인다. 한 객실 당 최대 50평에 달하는 전시면적으로 아트웍스파리서울, 보데 등 국제적인 갤러리가 참여하여 미술애호가들의 이목을 끈다. 제주 작가 특별전, 대동여지도보다 180여년 앞선 지도책으로 보물 1596호로 지정된 ‘동여비고’ 전시, 컬렉터의 개인 컬렉션을 보여주는 ‘제주人 컬렉터 전’을 마련하여 볼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또한, ‘아트제주 2018’ 개최 이전에 작품을 미리 만나보고, 미술품 투자와 소장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아트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 아트제주 2018에 참여하는 1,000여점 중 선별된 20여개의 작품을 11월 7일부터 투숙하며 감상이 가능하다. ‘아트 세미나’는 ‘Art for tomorrow–미술품 투자, 나도 컬렉터’라는 주제로 10월 27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100명을 무료로 초청하여 진행된다. 첫 강의는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마크 테토를 시작으로 금융업계 출신 필립강미술연구소 강효주 대표, 11월 10일(토)에는 2016 아트광주 예술 총감독을 역임했던 평론가 겸 서양화가 윤형재, 11월 17일(토)에는 서울옥션 블루 총괄을 맡고 있는 옥셔니어 송민경의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12층 객실에 사전 설치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힐링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나를 위한 전시회’ 패키지를 2018년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아트제주 2018에 참여하는 작품 중 선별된 작품이 전시된 객실에서의 1박, 삼다정 2인 조식과 함께 아트 워크를 감상하며 우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오설록 티와 스파클링 와인 1병, 아트 룸에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후지필름 그랩픽 쿠폰, 작품 10% 할인 아트 바우처 1매가 제공된다.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팀에게는 아트제주 2018 도록이 제공된다. 가격은 15만원(세금포함)부터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미술품 컬렉팅 문화를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제주 미술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 문화관광 컨텐츠를 성장 시키겠다는 아트제주와 함께 투숙객과 도민 고객에서 호텔에서 좀 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나만을 위해 작품이 전시된 객실에서 아트테라피를 즐기고,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한 아트 세미나, 실제 전시된 작품을 구입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생활을 누려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참가자에게는 11월 29일부터 4일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진행되는 <아트제주 2018> VIP 초대 및 작품 구매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트제주 2018>의 티켓 가격은 10,000원으로, 제주도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트제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기간은 11월 19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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