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KTX 세종역 신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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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KTX 세종역 신설 불가
  • 박희윤 기자
  • 승인 2018.11.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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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사진_김종대 의원 블로그)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5일 열린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KTX 세종역 신설 불가와 천안-세종-공주로 이어지는 호남선 KTX 직선화 불가의 답변을 받았다.

김 의원은 KTX 세종역 신설과 천안-세종-공주 KTX 직선화에 대해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검토한 적 없다, 추진할 계획도 없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 장관은 “현실적이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KTX 세종역 신설, 고속전철 천안-세종-공주 KTX 직선화 문제로 지금 충청도는 남북으로 갈라지고 거기에 호남이 또 뛰어들어, 3개 지역 의원들이 완전히 삼국지를 방불케 한다”라며 “실체도 없는 KTX 세종역 유령논쟁으로 지역 간에 세 대결하는 이런 나쁜 정치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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