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미술관은 지난 11월 2일(금) 오후 4시 대구미술관에서 “제19회 이인성미술상”에 서양화가 공성훈(54세)화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채원 이인성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했다.
이인성 미술상은 한국근대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양화가 이인성(1912~1950)의 작품세계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발전에 기영하기위해 1999년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대구미술관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5명의 수상후보자를 선정하고(9월 14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10월 12일) 공성훈(인천 출생, 1965년생,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화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성훈 화가 개인전’은 내년에 대구미술관에서 개최 등 다양한 작가 홍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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