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지난 10월 31일 개봉 후 연이은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 속에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해 추후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11월 5일(월) 오전 9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24.7%의 예매율을 기록,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개봉과 동시에 쏟아진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에 힘입어 한국 영화 경쟁작 <완벽한 타인>을 제치고 역주행을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주요 예매 사이트인 CGV, 메가박스, 맥스무비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고 있어 앞으로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현재 9.56(네이버 평점, 11/5 오전 9시 30분 기준), 골든에그지수 99%(CGV, 11/5 오전 9시 30분 기준)로 경잭작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중 최고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359만을 동원한 영화 <라라랜드>(2016)(8.90)와 희망적인 메시지와 명곡들로 뜨꺼운 반응을 이끌어낸 영화 <위대한 쇼맨>(2017)(9.29)을 뛰어 넘은 평점이다. 또한 음악 영화의 대가 존 카니 감독의 작품 <싱 스트리트>(2016)(9.00), <비긴 어게인>(2014)(9.13), <원스>(2007)(9.17)의 평점은 물론,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명작 음악 영화로 손 꼽히는 영화 <레미제라블>(2012)(8.34), <맘마미아!>(2008),(8.43), <맘마미아!2>(2018)(9.08), <미녀와 야수>(2017)(8.99), <겨울왕국>(2014)(9.20)까지 모두 앞서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역대급 평점으로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시간이 없다면 만들어서 봐야 할 영화”(네이버 shd****), “진짜 숨을 못쉴정도로 감동적이었어요!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중 단연 최고...!”(네이버 i_a****), "또 보고싶은 올해 최고의 영화ㅠㅠ"(네이버 sey****), "보는내내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다. 무슨 기대가 필요하고 무슨 평가를 한단 말인가? 그냥 보고 느끼자"(롯데시네마 최**), "올해의 영화로 꼽을 만큼 좋았습니다ㅠ“(롯데시네마 이***), “프레디의 이야기. 퀀의 음악. 라이브 에이드 장면 하나로. 만점이다.”(메가박스 gag****) 등 연일 호평을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실관람객들의 입소문과 꾸준한 예매 열기로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여줄 <보헤미안 랩소디>가 국내외에서 어떤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갈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전체 예매율 1위는 물론 개봉 첫 주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50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음악 영화임을 입증하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