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철저한 계획 없이 군대를 제대한 남자들은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ING 이 민 SM도 그랬다. 그는 특별한 비전도 없이 한 달 한 달 생활하기 바쁜 하루살이 인생이었다. 그러다 스물일곱이 되던 해 주변의 지인을 통해 휴대폰 매장 서비스 일을 권유받았다. 그러면서 점차 ‘상담’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

판매직에게 중요한 것은 ‘판매’ 그 자체의 행위가 아니라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이다. 이 민 SM은 휴대폰을 팔면서 제대로 된 상담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됐다. 막연히 어렵게만 여겨지던 사람들 상대하는 일도 점점 수월해져 자신감이 붙었다.
“4년 동안 휴대폰 매장 판매사원으로 일하면서 이런 저런 고객들을 상대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그것도 휴대폰 매장 시장의 침체와 판매점의 불포화 속에서 한계에 다다르고 말았다.”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치던 이 SM은 지인을 통해 보험 세일즈 일을 권유받았다. ‘어차피 사람 상대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그는 주저하지 않았다. 게다가 외부에서 자유롭게 내 시간을 써가며 고객과 1:1 미팅을 가진다면 그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렇게 새로운 도전은 시작됐다.
능력 있는 젊은 인재들이 함께하는 곳
그에게 보험컨설턴트는 다른 누군가를 설계하고 관리하며 ‘도와주는 일’이다. 이 SM에게는 이 자체가 비전이고 보람이다. 어디 이뿐인가. 열심히만 일한다면 컨설턴트 중에서도 상위 10% 이상에 해당되는 ‘LION’의 영광을 얻어 더욱 세련되고 전문가적인 컨설턴트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 또 자신의 팀을 만들어 매니저로 활동할 수도 있다. 각각 하는 일도, 생각도 다르지만 두 분야 모두 열정과 능력이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 이 SM도 이 두 가지 비전을 놓고 고민하다가 현재는 팀을 꾸려 이끌고 있다.

이 SM의 팀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젊은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사회에서 가장 앞서 나갈 수 있고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갖춘 인재들이다. 아이가 둘, 셋인 한 집안의 가장이 있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열심히 사는 팀원도 있다. 한창 행복한 예비신랑이 있는가 하면 인생의 맨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온 이도 있다. 이 SM이 입사 전에 휴대폰 판매를 해서인지 분야는 다르지만 판매직에 있다가 온 이들이 대부분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넘어지더라도 오뚝이처럼 다시 설어설 수 있는 욕심 많고 성실한 사람들이라는 게 이 SM의 설명이다. 그는 팀원들이 ING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인정받고, 또 그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 그래서 이 SM을 비롯한 팀원들에게 ING는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삶의 무대다.
이 SM이 팀에 유독 애정이 많은 것은 그들 대부분이 자신만 믿고 이 길을 따라왔기 때문이다. 20년 지기 고향 선배, 죽마고우는 물론 10년 가까이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를 하던 후배도 이 SM과 함께 일 해보겠다는 마음만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기계약자였던 이들도 있다. 그래서 그는 팀원들에게 책임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자신이 내민 손을 잡은 이들에게 반드시 성공을 선물하고 싶은 게 그의 솔직한 심정이다.
“보험세일즈는 어떤 사람과 함께 일을 하느냐가 관건이다. 나는 열심히 할 수 있고, 열정 또한 가득한데 정작 가르쳐야 하고 이끌어야 하는 팀장의 역할이나 팀의 분위기가 자신의 온도와 맞지 않는다면 역량을 100% 끌어낼 수가 없다.”
그의 진심이 통해서일까. 팀은 항상 즐겁고 활기가 넘친다. 가족같이 지내는 게 가장 큰 자랑이다. 누군가에게 어려움이 생겼을 때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안타까워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기쁜 일이 있을 때에는 가족보다도 더 크게 즐거워한다. 그런 우애와 믿음으로 팀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팀을 만들 때 결속력 있고 끈끈한 팀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했다. 이는 여전히 내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함께 파이팅하고 욕심내서 더 성실하게 일을 해내는 팀원들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영광의 순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ING에는 SUMMER 콘테스트라는 가장 큰 행사가 있다. 올해 그 무대에 서는 게 목표다. 그 자리에 서서 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스타지점의 역사를 이끌어가고 계신 임찬수 지점장님, 지금의 나를 있게 한 母팀의 백세곤 팀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많은 분들 앞에서 도와준 이들에게 멋지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자 계획이다.”
그는 큰 그림을 그려놓고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팀원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며 그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희망을 가지고 롱런하는 매니저, 이게 크다면 큰 이 SM의 욕심이다.
보험세일즈는 꾸준히 동기부여를 하고, 늘 성실해야 한다. 그리고 ING는 더 큰 꿈을 꾸고 더 큰 미래를 그리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준다. 늘 배우려는 마음가짐, 겸손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굳은 의지, 끝까지 밀어붙이는 강한 추진력과 늘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SM과 손을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는 분명 비전을 공유하며 당신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