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배낭 인수 ․ 인계식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1월 1일 달성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는 전국 횡단 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안전배낭 인수 ․ 인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안전문화 확산 전국 횡단 캠페인’은 안전구호가 인쇄된 깃발을 꽂은 배낭 119개를 매고 1일 부산, 경남, 전남, 광주 4곳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강원 등 전국을 릴레이 방식으로 횡단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8일 서울에 도착해 소방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릴레이 기간 중 전국 각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동시 실시하고 농촌지역, 산간지역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화재예방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이지만 대구소방본부장은 “이번 전국 횡단 릴레이 캠페인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지역사회를 넘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또한 릴레이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여 ‘소방의 날’을 축하 할 수 있기를 기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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