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경산시 예능향우회, 경산시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으로 무료 “효 공연” 개최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산 출신 예술 모임인 재경 경산시 예능향우회(회장 박해상)에서는 지역 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무료 효공연 ‘별일없지예’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재경예향회원들은 11월 2일 경산시 사랑지기 어르신마을 요양원(동부동 소재)을 방문해 방송인 박해상을 비롯해 가수 이마음, 정해수, 박해성 등이 공연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재경예향회는 지난 2015년 발족한 경산 출신의 예능분야 다방면 종사자들의 모임으로 경산시에 대한 각별한 애향심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해상 재경예향회 회장은 “지역의 요양원에서 공연을 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고향인 경산에서 여러 행사를 진행하여 경산시민의 웃음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