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축복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은퇴 후 삶에 대한 확실한 계획과 보장이 필수적이다. 은퇴 후 노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퇴직연금 도입이 올해로 9년차를 맞이했다. 퇴직연금은 근로자뿐 아니라 기업에게 있어서 성장과 노사관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퇴직급여 책정에 있어서 퇴직률 등 기업의 특성과 문화, 경영전략 등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

그간 퇴직연금의 연금계리 및 회계시스템과 컨설팅을 외국 기업이 독점해왔던 국내 시장에서 지아보험계리컨설팅(김병선 대표/이하 지아컨설팅)이 계리 및 회계시스템과 컨설팅 분야 M/S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금계리 및 금융 업무에 정통한 전문가들로 이뤄진 지아컨설팅은 검증된 연금회계시스템(e-IFRS)을 기반으로 IFRS, ISAP, ASOP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맞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100년 이상 연금제도를 유지해 온 선진국과의 연금 컨설팅 격차를 줄이고 연금업계의 새로운 규제와 환경의 변화에 맞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계리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계리시스템의 선진화를 추구하며 회사의 의사 결정 기초를 강화해 명확한 성과지표를 제공해온 결과 지아컨설팅의 연금회계시스템은 우리나라 퇴직연금 사업자의 80%가 사용할 만큼 시스템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IBK기업은행, KDB대우증권, 외환은행 등에 퇴직연금투자컨설팅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는 퇴직연금 자산과 부채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서 기업의 부채나 개인의 은퇴 필요자금 등의 규모를 감안해 최적화된 운용상품의 투자 방법을 컨설팅 한다.
김병선 대표는 “우수 연금 컨설팅 인력과 시장에서 검증받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제회계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 기반을 갖추기 위해 체질 개선을 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보안성, 기밀성, 무결성과 내부 통제 프로세스 기준을 강화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연금회계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연금회계 인증업무와 컨설팅 업무에 주력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문 인력 20명을 추가로 확보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