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도가 2018 제1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특별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과 주거복지를 실천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도는 경기행복주택 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주택개량,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특별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2일 오후 2시에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도는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중에 있다”라며 “더욱 새롭고 살기 좋은 도를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시민단체인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