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2018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주시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강민성, 홍아름, 테너 김기선, 최재혁 등이 출연한다.

참가자들은 무대에서 슈퍼맨, 스타워즈, 캐러비안의 해적, 파리넬리 등 유명 영화에 삽입된 주옥같은 배경음악을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로 전달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꼬마버스 타요’, ‘뽀롱뽀롱 뽀로로’ 등 유아를 위한 애니메이션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영환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 회장은 “이번 콘서트는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를 통해 가을 밤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질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문화공연을 지속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