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11월 부터 음주운전 특별단속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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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11월 부터 음주운전 특별단속 돌입한다
  • 김민건 기자
  • 승인 2018.11.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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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특별단속 (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전북=김민건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 음주가 잦아지는 시기에 맞춰 1일부터 3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우려시간대 유흥가 순찰과 홍보를 전개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유흥가, 식당 및 관광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불특정 시간 상시 단속과 주 1회 이상 동시단속을 추진키로 했다. 음주사고가 잦은 지역에는 경찰관기동대 등을 투입해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음주운전 의지를 사전에 제압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재범률이 높은 것은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 습관으로 무엇보다 당사자의 의식 개선이 가장 필요하다"며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 범죄인만큼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일이 없도록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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