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크 2018 꿈트리 가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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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크 2018 꿈트리 가을축제' 개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1.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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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일(금), 3일(토) 이틀간 생활예술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열려

- 난타, 무용, 취타연주 등 다양한 동아리 문화공연과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2018 꿈트리 가을축제' 포스터 [제공_동작구청]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1월 2일(금), 3일(토) 이틀간 갤러리카페 오누이(시흥대로 676)에서「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크 2018 꿈트리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개별활동을 하고 있는 생활예술 동아리 총 129개의 발굴·지원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능동적인 동아리 문화를 조성해 문화 활성화와 주민 생활예술 향유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2일(금),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활예술동아리 팀의 작품 사진, 민화, 한지 수공예품 전시회가 진행되고 테팅레이스, 짚풀공예 등의 체험부스는 3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만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2일(금)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1,2부로 나눠 생활동아리 9팀의 연주와 공연이 열린다.

먼저 1부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드림난타 팀의 난타공연 ▲용마예술단의 무용공연 ▲경복궁취타대 의 취타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2부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젬베동아리 울림소리 팀의 젬베공연 ▲라인앙상블 팀의 환상적인 클라리넷 연주 등으로 주민들에게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소연 교육문화과장은 “이번 생활예술동아리 축제를 통해 동아리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키우고 많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아리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생활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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