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패밀리월드, ㈜패밀리미디어, ㈜에스오디피가 공연 취소에 대하여 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쇼’ 제작사에 따르면 공연이 취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배포되고 있는 기사처럼 ‘티켓이 안 팔려 공연을 접는다.’, ‘공연을 올리는게 더 손해가 큰 상황이다.’라는 기사는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제작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티켓 판매 부진이 공연 취소에 영향을 미친건 아니다.’라며 ‘현재는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 한 분, 한 분 연락 드리어 취소 및 환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제작사에서는 100% 티켓 환불을 할 것이며, 본 공연을 기대하셨을 많은 관객들과 팬 분들께 상심을 드리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또한 계획 중이던 전국투어 일정은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취소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좋은 퀄리티의 공연으로 각 지방 관객들에게 인사드릴 것이라 밝혔다.
본 공연은 11월 3일, 4일 양재 ‘더케이 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었으나 내부적 사정으로 공연이 취소되어 18년 하반기, 19년 상반기에 전국투어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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