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지역 아동들과 DMZ 열차타고 통일 염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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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지역 아동들과 DMZ 열차타고 통일 염원 여행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1.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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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아동 153명 DMZ 열차 타고 경기도 연천으로 통일 염원 여행 떠나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망우관리역과 손잡고 오는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기차여행‘해피트레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아동 153명과 함께 DMZ 열차를 타고 통일전망대를 둘러보며 우리의 역사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후 전곡선사박물관, 한탄강 물문학관, 재인폭포 등 경기도 연천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도 둘러볼 예정이다.

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학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망우관리역과 저소득 아동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매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정란 여성가족과장은“이번 여행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 모두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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