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성북지부 소속 택시에 홍보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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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성북지부 소속 택시에 홍보 스티커 부착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1.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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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로 구청장, 31일(수) 석관동 두산아파트 인근에서 진행된 차량관리실태 일제점검에 참여,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성북지부 관계자들과 홍보스티커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성북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택시 2,300여대가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를 홍보하는 네 바퀴 홍보단이 되어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31일(수) 오후 석관동 두산아파트 인근에서 진행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성북지부(지부장 박정래) 차량관리실태 일제점검에 참여해 민선 7기 성북의 구정철학인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와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염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를 직접 부착했다.

성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사고 제로(Zero)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해 11월 ‘교통사고 제로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주민참여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홍보 및 사고다발지점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의 구정 철학을 품은 택시가 서울시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민선7기 새로운 성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을 알리는 네 바퀴 홍보단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어르신 운전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양보해주세요, 어르신 운전 중’ 메시지가 담긴 어르신 운전차량 부착용 스티커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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