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허브로 도약하는 속초, 해수욕장 바로 앞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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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허브로 도약하는 속초, 해수욕장 바로 앞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 분양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8.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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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을 통해 강원도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수혜지역 중 하나였던 속초가 관광휴양지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의 관광객 수를 앞지르면서 국제적인 관광허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속초를 다년간 관광객 수는 1,750만명으로 동년 대비 제주도의 관광객 수 1,475만명을 따돌렸다. 일차적으로 광역적인 교통여건이 향상되면서 고속도로 이용을 선호하는 방문 관광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속초 크루즈항로 개척, 마리나항만 개발, 양양국제공항 국제노선 확충(27개 노선), 저비용항공사(LCC) 설립예정 등 속초가 국제적인 관광허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의 설립을 통해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속초는 남북관계 개선의 가장 높은 수혜지로 예상되고 있어 분양열기도 뜨거워 당 사업지를 비롯해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2차, 속초 마리나베이 등도 분양 중에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속초까지 1시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2025년 예정)되면 서울~속초까지 75분대로 더욱 단축된다. 동해고속도로와 7번국도를 이용해 양양국제공항, 주문진, 정동진을 비롯해 울진, 영덕, 울산, 부산 등지에서도 동해안을 따라 속초로 접근할 수 있다.

관광허브를 꿈꾸는 속초, 그 중에서도 속초해수욕장 바로 앞에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가 들어선다. 조양동 1464-5번지 일대에 지상 7층 규모 총 563실(A블록 336실, B블록 227실)이 공급된다. ‘2018 시공능력평가’ 18위를 차지한 (주)한라가 시공하며 각 호실마다 발코니를 설계해 설악산과 바다조망이 한결 수월해진다. 건물 최상단부에는 휴식과 만남의 장소인 옥상정원을 조성한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과 반경 300m 내외로 인접하고 속초해수욕장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이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권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강남과 속초 두 곳에 홍보관을 개관 중이며 속초홍보관은 속초해수욕장 입구, 강남홍보관은 강남역 9번출구 대로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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