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노광배 기자] 전남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에 위치한 한 식당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에 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의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진화됐다.

이 불은 오후 12시 30분경 식당 주방에서 조리중이던 음식물이 타면서 주방 환풍기로 불이 옮겨 붙으며 발생한 화재로 화순소방은 소방차 8대와 소방대원 17명의 신속한 출동으로 초기 진화되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신속한 출동과 대응의 결과로 피해는 주방 환풍기가 타는 수준에서 그쳤다.
한편, 최근 주방에서 음식물을 조리하기 위해 가스랜지에 올려 놓은 음식물이 타면서 화재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은 것을 볼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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