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안경콘택트 상설할인으로 누진다초점안경가격의 거품을 뺀 99마켓 (9시9분 안경마켓)이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 화제다.
99마켓은 9시9분 안경마켓의 약칭으로 안경원의 기본 임대비용을 줄이고, 유통비용을 줄여 가격 혜택을 소비자가 볼 수 있는 상설할인점을 표방하고 있는 신개념 안경원이다. 그동안 안경 가격의 거품 논란 등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많이 낮아져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제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어서 업계 관계자들부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안경원이다.
특히 누진다초점렌즈와 다초점안경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누진안경가격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젠 중·장년도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문화생활과 레포츠 활동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중·장년층이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데 복병 중 하나가 바로 '노안(老眼)'이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의 증가로 40대 초반부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노안 대신 ‘중년안’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다.
99마켓에서는 기존 누진안경렌즈의 좁은 시야 폭을 개선한 누진안경렌즈 브랜드를 대폭 취급하고 있으며 누진렌즈 착용자의 원용, 중간, 근용 거리에 관계없이 시선 이동이 자유롭고 편안한 렌즈설계와 자외선 등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들도 추가된 기능성 누진렌즈들 역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99마켓에 누진렌즈를 문의하는 소비자들 중 특히 누진렌즈를 처음 착용하는 착용자 또는 누진안경 부적응자들이 그 동안의 불편함과 가격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다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실제로 99마켓 안경사들은 지속적인 교육과 최신의 자료 다양한 처방 경험으로 누진안경 검사와 피팅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장에서 만난 50대의 직장인도 99마켓 안경사의 친절한 상담과 꼼꼼한 검사에 매우 만족했다며 특히 상설할인된 가격으로 누진다초점안경을 구매할 수 있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99마켓 안경원은 현재 송파구 가든파이브점과, 서초구 남부터미널역점, 노원역점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