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어 호응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2동은 지난 10월 27일 창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제4회 노해마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제4회 노해마을 한마음 축제’는 늦가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무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키즈밸리댄스, 마술쇼, 모듬북 무대로 시작된 ‘제4회 노해마을 한마음 축제’는 축제 개회선언에 이어 본격적인 가을 음악회로 이어졌다.
창경초등학교 합창단의 맑고 순수한 무대에 이어 고즈넉한 가을 달밤에 어울리는 아이네스 콰르텟 4중주, 가수 진수경의 감성 트로트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됐다.
또한 노래하는 벌룬 플러스원의 공연과 낭만이 흐르는 통큰기타 노래 그리고 마지막 무대는 장녹수OST를 부른 유명가수 전미경의 특별무대로 화려하게 공연을 마무리 했다.
동 관계자는 “쌍문2동의 대표축제인 ‘노해마을 한마음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함께 즐기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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