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2018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 양주시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3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18 양주시 일자리박람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늘, 내 일(JOB)을 만나다’를 주제로 30개 구인기업과 500여명의 관내 구직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당일 현장면접과 채용 등 구인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참여 업체들의 채용정보를 파악해 섭외 후, 구인기업에 맞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등 박람회 참여율을 높이고자 했다.

또, 취업지원관을 운영해 기관별 일자리 사업 홍보를 진행하고, 이력서 컨설팅과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이미지컨설팅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관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