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직원폭행에 이어 닭사살, 술자리 엽기행각 등 혀를 내두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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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직원폭행에 이어 닭사살, 술자리 엽기행각 등 혀를 내두를 정도..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8.10.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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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타파 영상캡쳐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직원폭행영상으로 논란의 중심인 양진호 회장의 2번째 영상이 공개 되었다. 영상에선직원들을 강요해 살아있는 닭을 향해 활을 쏘는 장면과 칼로 베는 등 엽기적인 닭사살,도살 장면까지 공개 되었다.

이는 워크숍중에 발행했으며 양회장이 주최하는 워크숍은 지옥은 연상케 했다. 매체 뉴스타파에 의하면 한 전직 위디스크 관계자는 “어떤 직원은 워크숍에서 상추를 빨리 씻지 못했다는 이유로 해고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제로 직원 머리염색을 시키는 등 그의 엽기적인 행각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뿐만 아니라 위디스크 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회식 중 화장실도 갈 수 없게 하여 도중에 화장실이 가려면 벌금을 내고 가야 했다. 실제 벌금을 내고 가는 직원도 있는데 월급에서 공제하라고 했다. 실제 공제되는 경우도 있었다. 술을 못하는 직원은 술을 강제로 먹이고, 심지어 그 자리에서 토하는 직원에게는 의지가 있다며 오히려 칭찬했다. 양진호 회장은 이런 상황을 즐겼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사무실 돌아다니며 개조한 비비탄총으로 사격하는 등 그의 엽기적인 행각은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운 수준이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양진호 회장의 처벌을 요구하는 글이 게재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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