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나는 예술여행 ‘리을무용단’ 나주시노인복지관 (11/8)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리을무용단(대표 이희자)은 오는 11월 8일(목) 오후 2시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2018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리을무용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경제적, 지리적 이유로 공연예술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신명나는 우리 춤 무대를 선사함으로써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현대연극이나 뮤지컬, 콘서트를 주로 접하고 정작 우리의 것에서는 멀어지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단순히 한국 춤을 보여주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우러져 움직일 수 있는 작품을 통해 관객과 무용수가 하나 될 수 있는 신명나는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소외계층 문화순회 사업에는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부채춤, 장고춤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흥과 멋이 살아 있는 무대로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용계에서 30년 동안 운영된 단체로 (사)리을춤연구원은 공연뿐만 아니라 무용교육 등에도 많은 노하우를 다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관객들에게 우리 춤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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