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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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개최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8.10.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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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과 연결’이라는 주제로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후암스튜디오, 예술공간 혜화, 노을소극장에서 개최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프로그램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이 ‘통찰과 연결’이라는 주제로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후암스튜디오, 예술공간 혜화, 노을소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한국공연예술의 중심 대학로에 있는 극장들인 스타시티 후암스튜디오, 예술공간 혜화, 노을소극장에서 5주간에 걸쳐서 공식참가작 11작품, 해외초청작 4작품, 기획초청작 4작품, 대학참가작 24작품, 특별참가작 3작품 등 총 46작품이 공연된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다년간 작품성 추구를 통한 예술성 제고와 함께 축제가 가진 대중성을 위해 노력해 온 노하우를 살려,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국제예술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해외 예술 단체의 우수 작품 초청을 통해 참여 예술가들의 교류와 함께 수준 높은 해외 작품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은 제1회부터 17회까지 공식참가작 147개, 기획초청작 8개, 자유참가작 50개, 특별참가작 35개, 해외초청작 6개, 총 246개의 작품이 축제를 통해 선보여졌다.

그동안 2인극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였던 우수공연물인 흑백다방, 노인과 바다, HOLE, 진홍빛 소녀, 영웅의 역사, 봄이 오면 산에 들에, 헤드락, 미스터 쉐프, 바람난 3대, 낚시터 전쟁, 극장속의 인생, 경남 창녕군 길곡면, 남도, 타이피스트, 추파, 불어를 하세요, 코, 내영역에서, 콘트라베이스와 플롯, 정씨 여자,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콜렉터, 킬리만자로의 눈, 달빛 속의 프랭키와 쟈니, 모퉁이 가게, 카모마일과 비빔면 등이 꾸준히 재공연되면서 공연 예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은 시대성과 관계성을 함축한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성과 더불어 많은 관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대중성도 함께 추구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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