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남해군은 한국공룡월드(고범수 대표/www.koreadinosaur.com)와 협약을 체결해 나비생태공원 민간위탁 수탁자로 한국공룡월드 고범수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비라는 단일종으로 생태공원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남해군은 테마 파크 등 관광 사업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한국공룡월드와의 협약을 통해 위탁함으로써 한국공룡월드주식회사는 고용창출과 세입증대라는 지역 경제 활성화 원동력이자 국제 휴양도시 남해를 발전시키는 초석으로 자리 잡았다.

2013년 남해군은 나비생태공원 민간위탁자 선정심사 결과 한국공룡월드 고범수 대표를 수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단독으로 공개입찰에 참여한 한국공룡월드 고범수 대표는 국내외를 대상으로 조형물을 제작, 판매, 임대하는 회사로 각종 테마파크, 워터파크, 전시장, 지자체 시설물 홍보와 마케팅, 투자, 운영 및 전문 경영하면서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공룡월드를 운영 하였어며 각종 테마파크 운영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빼어난 자연환경과 많은 관광자원으로 국제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는 남해군은 나비생태공원을 운영하면서 나비 축제 등으로 관광객을 유치해왔으나 운영비에 비해 관광객 수가 적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때 한국공룡월드 측은 남해군에 장기 체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위탁심사 선정을 제안하고 단독으로 참여, 사업제안 설명을 통해 협약을 맺고 나비생태공원을 위탁받았다. 한국공룡월드 측은 장차 나비생태공원에 30억 원을 투자해(조형물 구입. 설치. 운영) 나비&THE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으로, 나비생태공원은 나비뿐 아니라 공룡과 불빛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고품격 테마 파크로 거듭나 남해군 신생 관광자원으로서 남해군 경제 및 관광휴양지로서의 발전의 초석이 될 예정이다.
풍부한 경험으로 만드는 신개념 테파 파크

원하는 테마로 주문을 하면 그 주제에 따라 테마 파크에 어울리는 캐릭터와 조형물을 제작하는 한국공룡월드는 그간 쌓아온 테마 파크 운영 노하우를 총동원해 나비생태공원을 복합 관광공원으로 새로이 조성할 예정이다. 한국공룡월드의 고범수 대표는 “나비생태공원을 중점으로 두면서 여기에 우리 업체의 주 기술인 각종 캐릭터와 조형물을 더하고, 불빛 축제 분위기 등 우리 업체가 다룰 수 있는 모든 테마와 기술력을 동원해 생태공원이자 캐릭터 테마 파크라는 복합 관광 공원으로 재탄생시켜 남해군의 명물로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해의 보물섬을 만들어나가는 한국공룡월드

협약 업체가 늘고 전국으로 뻗어나가면서 각지에서 대리점을 모집 중인 한국 공룡월드는 강원,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전국과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6개 광역시, 제주 특별자치도, 세종자치시 등에 70여 개가 넘는 대리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리점, 초안 개설시 중국 공장 2곳을 필수 견학하고 지자체 영업 시 본사 지원을 기본으로 하며 총판, 대리점주에게 테마 파크 운영과 임대 교육 등을 받게 하는 것 등을 방침으로 세워놓고 있는 공룡월드. ‘테마’의 흐름을 읽고 신기류에 맞는 방식과 최신형 시설을 지향하며 지자체와의 MOU를 통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전문 경영 능력으로 남해군 국제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주춧돌이 되어 ‘환상의 보물섬’ 남해로 만들어나가는 데 동참하는 한국공룡월드의 기획력이 기대되고 있다.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로에 위치한 한국공룡월드(주)는 중국 사천성 지공시에 공장을 두고 소재 조형물을 전문 제작하는 한국 라이센스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