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28일 오전 4시 41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있는 3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주택 2층 세대에 있던 A모(46, 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또한 인근 주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아울러, 세대내부 42.9㎡ 중 10㎡가 완전히 불에 탔으며 TV, 가구 등 집기류가 불에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현장조사 및 관련기관 합동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