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 김순규)에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옥곡동 청동기시대유적공원에서 ‘2018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신간 위주의 도서 1,000여 권을 비치해, 다 읽은 도서를 갖고 오는 학생·시민들에게 상태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해 1인 3권 이내에서 책을 무료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기간 중 13:00~17:00까지 새마을문고 회원 5~7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뜻깊은 행사이다.
김순규 문고 회장은 “도서의 재활용으로 근검절약 정신 함양 및 책을 통해 얻는 지혜의 소중함과 시민 상호 간의 도서교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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