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류상열)는 지난 10월 25일 대구강북경찰서 5층 강당에서 동료직원들과 함께 제73회 경찰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류상열 서장과 이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동천지구대 김종대 팀장은 재직기간 중 제복을 입은 38번째 마지막 경찰의 날이였다.
그래서 후배들이 좀 더 뜻깊은 행사가 되기 위해 행사진행 중 깜짝 파티, 조촐하지만 케익을 준비하고 소회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두 선배 경찰관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렇게 뜻 깊은 경찰의 날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후배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였다”며 환한 웃음으로 38번째 경찰의 날을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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