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강북경찰서 수사과(서장 류상열)는 지난 10월 25일 대구 북구 읍내동에 있는 칠곡교회 비전센터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등 300명을 모시고 (사)온사랑복지회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역할극을 공연하였다고 밝혔다.
역할극 공연 전 경찰청에서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동영상 상영으로 피해 예방법을 상기시키고, 수사구조개혁 리플릿을 배부하며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에 기반한 수사구조개혁의 당위성을 홍보하였다.
또한 지난 10개월 동안 약 2,00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연극 공연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한 (사)온사랑복지회 최연완 연극팀장에게 이준섭 대구지방경찰청장의 감사장도 전달, 수여하였다.
대구강북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국민을 위한 수사구조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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