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이 질문에 “예”라고 즉시 답하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충분히 행복한데도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저마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 과연 ‘행복하다’는 감정은 언제 어떻게 찾아오는 걸까.

그는 요즘 행복하다. 행복이란 마음먹기에 따라 내 안에서 쑥쑥 자란다는 것을 실감하는 날들의 연속이다. 그는 어렸을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아래 자랐다. 중학교 3학년 때 미래에셋증권 전무로 계셨던 친구 아버지로부터 증권에 대한 비전을 듣고 그때부터 금융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 20대 초반 레드투자그룹을 경영하기도 했다. 주식리딩 업무를 하면서 꽤 많은 돈을 벌기도 했지만 왠지 마음이 헛헛했다.
그런 그가 진정한 행복을 실감한 것은 지난해 7월 ING 최연소 FC가 되고 난 후였다.
금융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
새벽 6시에 기상해 귀가하면 자정이었다. 그런 생활이 계속되자 어머니께서는 아들 몸이 상할까 걱정부터 하셨다. 하지만 ING 박영진 FC는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편안했다. 가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그를 더 열정적으로 일하도록 이끌었다.
박영진 FC는 “ING 임찬수 지점장을 만나고 난 뒤 보험사에 대한 마인드가 재정립되었고 나의 진정성 있는 활동에 따라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라며 “나는 현재 30대 초반 직장인에서 50대 사업가까지 다양한 계층의 고객 150여 명을 관리하고 있다. 고객의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와 함께 절세 및 보험 리모델링 등 FC로서의 업무뿐 아니라 그동안의 증권리딩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 펀드투자, 부동산, 은행, 연말정산, 자녀보장 플랜, 자녀교육자금 마련 등 금융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차별화된 금융정보를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금융 관련,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영진 FC 한 명과의 인연이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내 삶의 원동력은 두 여성이다

그래서 현재 ING 최연소 FC인 그는, 내년 초 최연소 SM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미 3명의 FC를 리크루팅했고 올 해 말까지 10년 이상 함께 할 진정한 가족같은 FC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젊은데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정적으로 일하냐는 질문에 박 FC는 “21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는 형과 나를 키우기 위해 떡볶이, 호떡 장사, 미싱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다. 그런 어머니를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할 수 있다. 또한 9년 동안 묵묵히 내 뒤를 지켜준 사랑하는 여자친구, 이 두 여성은 내 삶을 지치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다”라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우리는 하루아침에 가장을 잃고 보험혜택을 전혀 받지 못해 너무나 어렵고 힘들게 살았다. 우리 가족과 같은 일이 없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 또한 나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하루에 4~5명의 고객을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모두가 내게 보험을 든 사람은 아니지만, 금융에 대해 알면서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성격이라 때로는 오지랖이다 싶을 정도로 사람들의 금융 포트폴리오를 관심있게 지켜본다. 그렇게 사람을 만나다 보면 참 안타까운 사연들도 많다.
“여느 때처럼 고객과 보험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근데 본인은 35만 원씩 보험료를 낸다며 권유하지 말아 달라했고, 나는 알았다며 헤어졌다. 일주일 정도 지나자, 그 분이 자동차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관리하는 보험 담당자가 없었던 그는 나를 찾아 증권을 검토해 달라했다. 증권을 받아 보니, 보험료를 35만 원씩이나 내는데, 전치5주로 입원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급된 금액은 고작 71만 원이었다. 그 분은 너무 불합리한 보험료에 때문에 내게 리모델링을 요청했고, 나는 기존 보험에 대해선 감액완납처리를 하였고, 같은 금액대로 보장액을 훨씬 많이 늘렸다. 또한 이 분의 민사·형사소송 소장까지 작성해 주었고, 내가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봐 법조인에게 자문을 구하여 좀 더 보완해 고객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법적문제까지 해결해 준 경험이 있다.”

FC에서 SM, 그리고 지점장의 자리까지
그는 이렇게 발로 뛰며 자신의 영역이 아닌 부분까지 어떻게든 고객에게 도움이 되게 하고자 애쓰고 있다. 그러다보니 어느 새 훌쩍 성장한 ‘박영진’의 모습이 보였다.
고졸이라는 것이 때로는 자신의 앞길을 막는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ING에서는 기우에 불과했다. 박영진 FC는 한 단계씩의 성장을 거듭하며 먼 미래를 그리고 있다. 지금은 비록 8만 여명의 보험설계사 중 한 명이지만 FC에서 SM, 그리고 지점장의 자리까지 오를 날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이 일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진정으로 다가서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이라며 “고객에게 최선의 보장을 하고 고객이 부르면 한 걸음에 달려가는 든든한 설계사가 될 것이며, 또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한 단계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최강의 팀을 꾸리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젊은 ING맨, 박영진 FC의 약진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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