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다양한 스펙을 쌓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청춘들이 있는가 하면, 아예 취업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며 살고 있는 청춘도 있다. 과연 우리의 자화상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젊음, 열정 그리고 도전
이러한 때, 20대의 젊은 나이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ING 최태준 FC는 자신의 곧은 신념이 일률적인 스펙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주인공이다.
2012년 7월 ING에 입사한 그는 지난 5월 최연소 G-Lion을 달성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런 열정을 보여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것. 사실 그의 성공 안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중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그는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어린나이에 감당해야 할 힘든 가정환경이 무거운 짐이 되었을 법도 한데 그는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 과정들을 묵묵히 견뎌냈다.
이런 최태준 FC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이 바로 군대였다. 부사관으로 입대한 그는 제법 안정된 생활을 했는데,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하게 됐다고 한다. 이는 의가사 전역으로 이어졌고, 또 다시 새로운 인생을 찾아야 하는 출발점 앞에 그를 데려다 놓았다. 어떤 일을 해야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때, 그에게 찾아온 ING의 FC라는 직업은 운명과도 같았다.
자신을 믿는다는 것 한 번 해보자!

실제로 그는 젊은 FC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는데 집중했다. “FC로 첫발을 내딛었다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리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의 인맥을 이용해 한 건 씩 계약을 해나가는 것인데, 결국 이런 방법은 롱런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강의나 교육을 나가면 절대 ‘의리영업’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인맥풀을 통해 계약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때문에 고객들에게 그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또 노하우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성공을 부르는 특별함
최 FC는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잘 지키다 보면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리고 그 길을 위해 스스로의 플랜을 누구보다 꼼꼼하게 설계해 가고 있었다. “‘절실함’은 누구에게나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되곤 합니다. 저에게도 예외는 아니었고요. 처음 회사에 입사할 때부터 저는 이 일이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지금의 위치에 와 있더라고요.”
단지 절실함만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수는 없었을 터, 그는 절실함을 채워줄 성실함과 비전, 목표가 더해져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금융설계사는 성실함이 필수적인 직업이기에 끊임없이 움직이고 대화하고 공부해야 멀리, 길게 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본인이 설계하고 판매하는 상품에 대해 철저히 분석해 고객의 궁금증에 대해 응답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키워가고 또 고객의 인생에 대해서 논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배우고 발전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실제 그는 설계사를 위한 보험이 아닌 고객과 함께하는 ‘내 보험 바로알기’라는 콘셉트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함께 보험을 분석하고 보완하며, 이후 리모델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플랜을 완성한다. 또한 보장성 상품을 저축성으로 잘못하고 있는 경우와 같이 고객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세심하게 챙겨줌으로써 보험의 가치를 배가시키고 있다.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젊음에 맞는 패기와 열정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씩 전진하는 최태준 FC. 그는 자신만의 특별한 고객관리법이 있다. 이는 계약과 함께 고객에게 유언장을 받아 보관하는 것. 보험이라는 것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인생을 설계하는 일인 만큼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그가 가지고 있던 유언장이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그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는 가능하면 한 장의 유언장도 전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보험의 절대적 가치는 사랑,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속 깊은 최태준 FC가 보여줄 또 다른 성공의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