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점포주 대상 청렴‧친절 교육 실시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지난 23일 오후 대신지하쇼핑몰 점포주들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친절한 상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신지하쇼핑몰 청렴‧친절 교육은 침체된 상가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대구시설공단이 준비한 것으로, 지하상가 특성에 맞춘 고객 응대법 및 서비스 마인드 Up 강의, 개정된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설명 등으로 이루어졌다.
대신지하쇼핑몰은 지난 1985년 준공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대신동을 대표하는 지하상가로 자리매김 해 왔으며, 대구지역 대표 재래시장인 서문시장과 인접해 많은 지역민들이 찾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대신지하쇼핑몰의 점포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심어줌으로써 상가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청탁금지법 교육 등을 통해 청렴한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은 대신지하쇼핑몰 점포주 분들과 같은 중소상인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포주 분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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