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무용전문사진가 최영모와 공연전문사진가 박상윤 작품 전시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지난 20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공연 아카이브 사진전-찰나·동행’ 행사의 일환으로 국가무형문화제 제7호 고성 오광대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아카이브 사진전-찰나·동행’은 무용전문사진가 최영모 그리고 공연전문사진가 박상윤이 평생 찍어 온 사진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여기에 공연기획자 장승헌의 무용 관련 자료들이 출품되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무용을 되돌아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기도 하지만 작가와 수십 년간 함께해 온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작가들의 사진전에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포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전시전을 풍성하게 하고 있음이 다른 전시와는 확실한 차별 우위에 있고 특별히 지역 문화예술계에 소중한 선물 같은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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