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박우정 FC는 ‘어설픈 사회인이 되기보다 완전한 프로가 되자’는 각오로 재무설계사를 준비했다. 한동안 손을 놓았던 경제 공부도 다시 시작했다. 재무설계사를 인생의 마지막 직업이라 생각하고 새로운 장막을 열었다. 그렇게 그녀는 노력, 정직, 성실, 진심, 꾸준한 공부를 바탕으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박우정 FC는 ING FC(Financial Consultant)로 일하며 여느 FC들과 마찬가지로 영업의 기초인 회사의 컨벤션, 각종 시책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여느 FC들과 다른 것이 있다면 소개 고객의 비율이 85%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위촉 1년이 되어 가고 있는 박 FC는 감사의 마음으로 하루하루 워킹에 임한다. “소개영업이다 보니 거의 대부분이 ‘첫 만남’이다. 그런 분들을 상대로 상담을 진행하고 나를 믿게 만든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라고 말하는 그녀지만 전문적으로, 정직하게 고객들에게 임하다보니 하루하루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을 느낀다.
“설계사라고 하면 ‘기피대상 1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직도 인식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럴수록 더 정직하게 고객을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을 돈으로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 물론 여느 직업에 비해 보수가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온전히 고객에게 마음을 다하고 성실하게 움직인 뒤에야 비로소 내 것이 되는 것이다.”
박 FC는 고객과 설계사의 관계를 넘어 인간 대 인간의 관계가 완성되고 만들어져야만 성공으로 가는 원동력이 마련된다고 말한다. 또한 담당 분야 뿐 아니라 다른 금융사의 정보에도 밝아야 한다고 덧붙인다. 설계사가 꾸준히 공부하고 정보를 습득해야만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런 과정은 고객과 신뢰를 쌓는 주춧돌이 되기도 한다.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박우정’을 향해
그녀의 컨설팅은 보장성과 저축성으로 따로 나누지 않고 전체를 담당한다. 보장성과 저축성은 엄밀히 따지면 다르지만 결국에는 연결돼 있다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보장성 보험을 준비한다는 것이 예측되지 않은 미래의 건강에 대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함께 준비해야 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보장, 저축 모두 단기, 중기, 장기가 필요하다. 거기에 맞는 금융사의 상품과 특징들을 이용해 제대로 된 인생설계를 제안하는 것이 나의 컨설팅이다.”
박 FC는 자신이 재무설계사인 이상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능력 있는 재무설계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 ‘역시 박우정’이라는 말을 듣기 위해 단 하루도 게을리 보내지 않는 그녀는 새벽에 일을 시작해 새벽에 일을 끝낼 정도로 열정적이다.
“SNS 프로필이 ‘멋진 여자 박우정’이다. 매사에 멋있게 일해 2015년 상반기에는 멋진 관리자(SM)가 되고 싶다. 나의 모든 노하우와 마음을 전달할 팀원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NG 입사 전, 박 FC는 타사의 제안을 뿌리치고 ING에 입사했다. FC로서 전문영업인 라이언에 오를 수 있고 관리자로는 SM, BM 등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곳에서 어디서 멈추느냐 보다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말도 절실히 깨닫고 있다. 더할 나위 없는 곳에서 시작하게 된 그녀는 ING에서 정확하게 배우며 모든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그런 박 FC에게 한계가 있을 리 없다. 두 아이의 엄마로, 소개에 소개로 업적을 이뤄내고 전문가로 자신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박 FC. 그녀는 후에 자신의 인생을 통해 많은 영업인들이 귀감을 얻을 수 있도록 영업 전문 강사의 길도 천천히 준비하고 있다. 안주하지 않고 늘 앞으로 나아가는 그녀의 행보에 절로 응원의 박수가 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