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여자농구 청주 KB스타즈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청주 소나무길 플리마켓’에 참가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선수단은 농구화, 스포츠 용품, 장신구, 의류, 서적, 인형, 전기/전자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애장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한 후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 할 예정이다.
바자회에서 선보일 물품은 지난 24일부터 구단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매일 공개 중에 있다.
바자회 당일 ‘청주 소나무길 플리마켓’을 찾는 시민들은 치어리더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또, 선수들과의 즉석 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KB스타즈는 기부 프로그램 ‘리바운드 투게더 (리바운드 1개당 3만원 기부)’를 통해 지난2016~17시즌부터 적립된 기부금 약 8600만원을 연고지 소외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 올 시즌도 지역사회에서의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KB스타즈는 오는 11월 4일 진행되는 홈 개막전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 추첨, 어린이회원 모집(200명)등이 실시된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청주 출신 리듬체조 샛별 장서희의 갈라 무대와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미니콘서트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