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만들어 낸 방범기술의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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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만들어 낸 방범기술의 결정체
  • 최유경 기자
  • 승인 2014.05.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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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창문 앞도 안전지대!

가정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안전사고가 바로 추락사이다. 이런 사고들의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이 방충망. 일반적으로 방충망은 모기나 벌레들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세이프존 안전방충망은 창문을 통한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제품으로, 일반방충망이 견디지 못할 내부의 충격으로부터 견뎌내도록 제작된 신개념 제품이다. 알루미늄 소재의 프레임과 스테인리스의 고장력망을 사용한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0.4mm에서 0.7mm의 굶은 망사를 사용해 2톤가량의 무게를 견뎌낸다. 칼이나 망치 등으로 파손이 불가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외부침입자가 뚫을 수 있다면 방범창도 소용이 없지만 세이프존방충망은 외부의 강한 충격에도 프레임과 방충망의 결속이 해체되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 30년동안 창호사업에 몰두하며 세이프존 방충망을 자체 개발한 오성곤 대표.

세이프존(오성곤 대표)은 창호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방범 전문방충망이다. 무엇보다도 안전관리방범에 관심이 많은 오 대표가 수많은 실험과 연구 끝에 개발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아파트 창문에 설치된 방충망은 조금만 힘을 줘도 찢어지거나 심지어 떨어져나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이런 방충망이 얼마나 위험한지 확인시켜 주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방충망은 창틀이 쉽게 빠지는데다 알루미늄 재질이라 종이처럼 쉽게 뜯어진다. 오 대표는 “세이프존 방충망은 직접 실험을 한 결과 최고 2톤을 견뎌냅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세이프존은 20년 이상 섀시업에 종사한 오 대표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때문에 기능성 안전 방충망이라는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세분화 된 종류로 선택의 폭 넓어
세이프존의 제품은 우수한 기술력뿐만 아니라 종류도 세분화되어 있다. 먼저 방범방충망은 기존 방범창의 안전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제품이다. 타사의 제품보다 더 튼튼한 소재와 규격을 적용해 만들어졌으며 안전도뿐만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각광 받고 있다. 정기적인 실험으로 품질의 안정화 및 고급화를 추구하는데도 공을 들인다. 세이프존의 방충망은 무엇보다 스테인리스의 고장력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녹이 슬지 않으며 반영구적이다. 내부프레임에서 결속하는 조립구조를 갖고 있으며 칼이나 망치 등의 도구로 파손이 불가하여 외부침입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또한 외부의 강한 충격에도 프레임과 방충망의 결속이 해체되지 않고 자동잠금장치가 있어 방충망과 창호가 더욱 결속된다. 비상시에는 수동으로 잠금장치를 열어 탈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은색망과 블랙망으로 선택이 가능한 현관방충망은 스테인리스선 사용으로 반영구적인 것은 물론 아파트 통풍을 방지해 난방까지 신경을 쓴 제품이다. 또한 방문자 인식기능이 있어 외부침입자 식별이 가능하고, 도검류로 파손이 불가하기 때문에 내부 안전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현관문을 열고 이중문을 개폐할 수 있으며, 방문자 확인 후 출입문을 개폐하므로 재산안전과 신변보호가 가능하다는 것도 큰 경쟁력이다.

강한 내구성과 탄성을 자랑하는 세이프존 방충망

▲ 세이프존이 방송에 나간 뒤 오성곤 대표와 임직원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른 제품 중 하나인 화이트격자방범창은 특수합금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강한 내구성과 탄성을 자랑한다. 보강재가 들어있어 절단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이다. 오 대표는 “격자무늬의 미적 감각은 수려한 외관을 자랑하기 때문에 방범창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순화시켜줘 인기가 많다”고 한다.
여름철이 되면 에어컨을 달면서 실외기를 설치해야 한다. 이때 이용할 수 있는 실외기 방충망이 있다. 이때 주로 일반창이 아닌 루버창으로 되어있는데 루버창은 에어컨 가동 시 45도에서 70도 정도를 열어놓아야 실외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데 이때 온갖 모기와 벌레가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하지만 세이프존 실외기 방충망은 루버창의 손잡이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작된 틀에 간단히 시공한다. 이때 실외기 방충망은 고정식이며, 특히 저층용은 방범의 문제로 외부에 방충망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요즘 신규 아파트에서는 비상시 탈출할 수 있도록 대피소 공간을 따로 두고 있는데 이때 일반창문이 아닌 시스템창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형태 또한 여러 가지다. 이때 실수로 열어 놓았다가는 온갖 모기와 벌레가 들어올 수 있고 벌레의 온상지가 될 수 있다. 세이프존 대피소 방충망은 시스템창 고유의 역할에 방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양개형으로 제작되어 진다. 특히 일반방충망이 아닌 방범방충망으로 만들어지는데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추락이나 방범 방지 기능에도 탁월한 기능을 할 수 있다.
또 다른 방충망은 롤방충망이다. 얼핏보면 블라인드를 연상시키는 롤방충망은 모든 창호나 방충망에 접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말아 넣어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완제품으로 출고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간단히 조립·시공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감속장치로 속도조절이 가능한 것은 물론 기존 창호와 색상을 맞출 수 있어 이질감이 적다는 것도 특징이다. 테크롤은 기존 방충망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알루미늄망의 짧은 수명과 계절에 관계없이 365일 뿌연 먼지를 맞고 고정되어 있어 건물 내부에서의 시야를 방해하고 외부에서는 건물의 미적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등의 기존 방충망에서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제품이라고 오 대표는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클리프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각종 건설사 지하 환기시설에 설치되는 제품으로 쥐, 고양이, 들짐승의 출입을 막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2mesh와 1.6mm의 스테인레스 망은 반영구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들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합리적으로 모두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충망 설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창문마다 설치한 튼튼한 방충망은 우리의 안전을 보호해주는 소중한 실천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소비자의 편의에 맞게 유리부터 금속, 철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범창이 개발되어 편리성까지 만족시켜 주고 있어 각 공간에 알맞은 방범창 제작을 문의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세이프존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심이라는 생각을 갖고 경영혁신과 신기술, 신상품 개발, 고객중심의 품질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로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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