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 이하 센터)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18 핀테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운영사업’(이하 엑셀러레이터 사업)과 ‘핀테크 스타트업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사업(이하 지재권보호 사업)’을 실시한다.
센터는 창업 준비 기업의 사업 모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계적인 경영 계획의 수립을 돕는 ‘2018 핀테크 프리-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으로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엑셀러레이터를 모집해 프로그램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과 접수는 핀테크 지원센터 이메일을 통해서만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엑셀러레이팅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지재권보호 사업’이 11월 1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운영해 핀테크 기업의 지식재산 출원과 분쟁해결을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특히 센터 지정 특허법인단은 사업 지원에 선정된 핀테크 스타트업에게 ▲국내 특허권 출원 ▲국내 상표권 출원 ▲해외 특허협력조약(PCT) 출원 ▲지식재산권 분쟁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센터장은 “혁신주도성장을 이끌어내는 핀테크 스타트업들에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기회와 함께 그간 취약했던 특허출원과 분쟁에 대한 컨설팅으로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차질 없는 사업 진행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 전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내 핀테크 스타트업 지식재산권 보호 자원사업 공고에 있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