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공, 후분양 평택미군무원렌탈하우스 ‘올차드빌리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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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공, 후분양 평택미군무원렌탈하우스 ‘올차드빌리지’ 주목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8.10.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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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주한미군의 지상전력을 지휘 통제하는 미8군 사령부까지 평택미군기지로 이전했고, 주한미군사령부까지 둥지를 틀며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열었다. 
 
한미연합사령, UN 주한미군 사령부, 미8군 사령부, 동두천, 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 전국 50여 개 미군기지 가운데 90%가 넘는 인구가 평택에 유입된 상태다. 이에 평택 내에는 약 4만5000여명의 주한미군이 자리잡게 되며, 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8만5000여명에 가까이 되는 인구가 평택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에 평택 미군렌탈하우스의 경우 현재 투자의 메카로 떠오를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더욱이 세계 최대규모 K6 험프리스 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올차드빌리지’의 분양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현재 미군기지K6 험프리스 일대에는 부대와 가까우면서도 미국인 정서에 맞는 미군무원렌트 주택이 부족한 상황이다. 전원 영외 거주를 해야 하는 4800여명의 미 군무원의 경우 2700여 가구에 달하는 렌탈 주택이 필요하다. 

미군은 직업군인으로 본인이 원할 경우 요건이 충족되면 영외거주가 가능하며, 비용은 개인 부담이 아닌 국가에서 100% 부담한다. 영외 거주 대신 영내 거주를 선택해도 영외거주비를 개인에게 지급하지는 않기 때문에 가급적 영외거주를 원하는 실정이다.

특히, 가족을 동반한 경우에는 가족수당까지 지급 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복무 중인 미군은 100% 영외 거주를 한다고 볼 수 있다. 또 대부분이 고급 기술직 및 행정직인 군무원은 모두 영외 거주자기 때문에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다.

‘올차드빌리지’는 K6험프리스 미군무원렌탈하우스로 분류될 만큼 험프리스 정문과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규모는 일반 미군무원렌탈하우스에서 보기드문 1,2차 합해 총 44세대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층 단독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시설로는 관리실, 게이트차단기, 야외바베큐장, 야외데크,  넓은야드, 주차장 등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행, 시공, 주택관리를 원스톱으로 시행사에서 진행 임대후 사후 관리가 철저하며 타 미군무원렌탈주택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서비스관리를 하고 있다.

예로 단지내에 관리직원이 늘 상주 외부인 출입 통제 ,외국인 가정내 택배 안내, 건물관리, 정원관리, 쓰레기 처리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리고 시즌별로 친목도로를 위한 단지내 미국인들을 위한 파티가 정기적으로 진행되므로써, 타 단지와의 차별성을 높이고 단지에 대한 호감을 증가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관리비도 타 단지보다 40~50% 이상 저렴한 지열 보일러 시공 으로 도시가스 대비 연 300~40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다.

또한 미국인들의 높은 선호도로 인해 올차드빌리지는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실현 가능한 성공적인 투자처로 평가되고 있다.  

평택 미군무원렌탈하우스 자체가 임대료가 높고 연체위험이 적은 투자처인데, 평택 내 미군은 SOFA 협정에 따라 오는 2060년까지 전체 주한미군이 유지되기 때문에 미군무원렌탈하우스는 향후 40~50년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투자처라는 평가가 있다. 미군무원 렌탈하우스의 년세는 세입자가 아닌,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년세를 납부해주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미군무원과 투자자 모두에게 환영 받고 있는 올차드빌리지는 지역 자체의 개발호재도 품고 있다. 사업지가 자리하는 평택에는 삼성반도체 단지 조성을 비롯해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등의 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 수서발 SRT 개통으로 서울 강남까지 19분대 진입 가능한 우수한 교통망도 형성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호재로 인해 상당히 많은 미군무원렌탈하우스가 평택 곳곳에 들어서고 있지만 올차드빌리지는 다년간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특성을 파악하는 등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분양을 확신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알아본 투자자들의 문의 역시 쇄도하고 있어 빠른 마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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