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특히 인생이라는 긴 항해에서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풍랑을 대비한다는 의미에서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잘 알고 있으면서도 선뜻 가입하기가 망설여지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재무컨설턴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들 한다. 망설임을 확신으로 바꿔주는 것이 그들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메트라이프생명 김충우 FSR은 보험을 통해 고객의 인생이 안정되고 더 나아지며, 고객의 꿈이 실현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그는 매사에 최선을 다한다. 진정성 있는 컨설팅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말이다.
고객의 인생에 도움을 주는 재무컨설턴트는 그에게 최적의 직업이다. 일한 만큼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원한다면 언제까지라도 일할 수 있다는 특장점 때문이다.
한 번도 변하지 않은 목표 ‘롱런’

2007년 2월 입사한 그는 벌써 8년차 FSR이다. 입사 첫해 MPC Bronze 달성할 정도로 김 FSR은 주목받는 재무컨설턴트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영업 2년차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들이닥쳤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는 컸다. 영업 현장도 침체를 피할 수 없었다. 힘든 순간이었지만 그는 ‘위기는 나를 혁신할 수 있는 기회’라는 신념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대학 후배와 Join Work한 회사에서 단체연금 계약의 기회를 얻었다. “그때 정말 열심히 일했다”는 김 FSR은 직원 200명 중 129명을 메트라이프 고객으로 만드는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낼 정도로 그에게는 고마운 고객들이다.
영업 4년차부터 7년차까지는 MPC Siver·Gold, MDRT를 달성했다. 이것은 모두 롱런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이다.
“입사할 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목표는 ‘롱런’이다. 건강이 허락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작정이다. 롱런하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고객을 함부로 대할 수가 없다. 작은 계약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생긴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그는 지난해 1월에 독립FSR(Honors Club 4급) 자격을 달성했으며, 오는 12월까지는 Honors Clubs 5급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달리고 있다. 그리고 2020년에는 Honors Club 7급과 대표 FSR도 달성한다는 청사진도 이미 그려놓았다. 이렇듯 그는 먼 미래까지 내다보며 그것을 향해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고 있다.
보험 계약보다 중요한 것은 보험금 청구 서비스
“FSR의 핵심가치는 고객의 재정안정을 확립해 드리고, 그 재정적 안정 위에 고객이 바라는 재정 목표가 성취될 수 있도록 ‘끝까지’ 돕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 담당 컨설턴트에게 얼마동안 일할 것이냐고 묻는다. 이는 다시 말해 그동안 담당 컨설턴트들이 자주 바뀌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가 롱런을 목표로 삼은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언제까지나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말이다.
김 FSR은 최선을 다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에 신속히 대응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있다. 고객이 힘들 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컨설턴트가 되고 싶다는 그는 그래서인지 보험 계약보다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 위로하고 보험금 관련 처리를 도맡아 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은 당연히 컨설턴트와 고객 사이의 신뢰 증폭으로 연결된다.그의 컨설팅은 인생 사이클에 따른 리스크 매니지먼트(Risk Management)와 각종 준비자금(Long-term, Mid-term, Short-term)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룬다. 이중에서도 특히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대해 자주 강조한다. 자산가 상담도 많다. 대부분 Tax 관련 상담인데, 일반적인 상담 내용을 벗어나는 부분은 본사 FP Center를 통해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만약 그 때…’라는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그로부터 몇 년 후. 그의 사촌형은 사업에 실패했고, 돌파구를 찾지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 이야기를 전해 듣고 김 FSR은 놀란 것도 놀란 것이지만 자기 자신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다. 조카들 얼굴 볼 용기도 없었다. ‘만약 그 때 사촌형을 설득해서라도 종신보험에 가입하게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뒤늦은 후회 때문이었다. “그랬다면 조카들의 꿈도 지켜졌을 텐데…”라는 김 FSR의 깊은 회한. 지난해 열 세 번의 암 보험금을 청구하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그는 이런 후회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고객들을 만날 때마다 열심히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을 피력한다. 오랫동안 고객 곁에서 함께 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